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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내 남편과 결혼해줘 결말, 후속 드라마 뭐지? 이제 뭘 봐야하나ㅠㅠ

by 김구콩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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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간 나의 도파민을 채워준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자체 최고 시청률 (13.7%)를 찍으며 막을 내렸는데요!

마지막 회 엔딩

마지막 회에서는 정수민(송하윤)과 오유라(보아)의 최후가 공개됬습니다.

앞서 박민환(이이경)이 1회차 인생 속 강지원(박민영)의 죽음을 돌려 받으면서 사망한 것에 이어 

오유라는 죄를 회피하고 해외로 도주하려다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수배 중이었던 정수민은 강지원을 노리고 제 발로 찾아왔다.

강지원의 집에 불을 지르려 했으나 모든 자백이 CCTV에 녹화 됐고,

강지원이 유지혁(나인우)에게 배운 호신술로 그를 제압하면서 경찰에 체포되고 말았다.

강지원과 유지혁은 결혼식을 올리고 재단을 설립하는 등 더할 나위 없이 멋진 인생을 살았다.

1회차에서 죽음을 맞이했던 날인 2023년 4월 12일이 돌아왔지만 불행과 죽음이 아닌 행복으로만 가득찬 인생을 누렸다.

 

박민영의 소감

드라마의 글로벌 흥행에 대해 주연 박민영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청자들의 과분한 사랑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 

'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강지원 캐릭터는 나에게 평생 잊지 못할 캐릭터로 남을 것" 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작품과 연기로

전세계 시청자들을 다시 또 찾아뵙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후속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 2/26 [월] 저녁 8:50 첫 방송)

결혼이라는 건, 

기쁠 때나 슬플 때도, 고난과 역경이 닥친 순간에도,

서로를 지지하며 평생을 함께 하겠다는 약속.

잠깐. 그렇다면 결국,

결혼에서는 사랑보다 의리가 더 중요한 거 아닐까?

 

여기, 그 대단한 의리를 앞세워 시작된 결혼이 있다,

그리고 이 결혼으로 이미지 메이킹에 열을 올리는

열정 과다 생계형 재벌 3세 남자와

이미지고 뭐고 없이 생활 연기 만렙인 

무명 단역 배우 여자가 운명처럼 만나게 된다.

부부로? 아니? 무려... 형수와 시동생으로!

 

시작은 계약결혼이지만 결국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뻔한 남주인공의 이야기냐고?

이 남자, 여주인공의 '남편'이 아닌 '시동생'이다.

오히려 그녀의 '남'편이 될 형을

'내'편으로 다시 만들기 위해 능력, 재력, 체력...

종국에는 매력까지 몽땅 이용해서

그녀를 들들 볶을 예정이랄까.

형은 대체 왜 이 여자에게 빠진 것이란 말인가!

때문에 그의 장르는 홀로 미스터리 심리 수사물이다.

멋진 남주인공이라 하기엔 좀 집요하고 끈질기며 가식적이다.

 

그럼 청순가련 여주인공의 흔한 신데렐라 스토리냐고?

이 여자, 사랑에 빠진 '신데렐라'보단

의리 가득한 '잔다르크'에 더 가깝다.

친구의 비밀을 지켜주기 위해 칼보다 날카로운 말빨로

시월드의 적장인 남주인공을 사정없이 공격할 테니까.

그녀에게 결혼은 하나의 작품일 뿐!

때문에 위기 상황이 닥칠 때면

언제나 메소드 연기로 모면한다.

청순가련 여주인공이라 하기엔 

좀 뻔뻔하고 당당해서 기도 살짝 막힌다.

 

결혼 하려는 자 VS 깨려는 자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상극의 두 남녀가 만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펼친다.

 

이 드라마는 각자 다른 이유로 사람들 앞에서

연기를 하고 살아왔던 사ㅏㅁ들이

서로를 향한 마음으로 진실해지는

성장 과정을 보여드리려 한다.

사랑은 때로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기도 하니까!                            (출처 - 공식홈페이지)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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