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재결합선택한 이유?!미우새 시청률까지.

배우 황정음이 이혼 후 재결합한 이유에 대한 뉴스기사가 많이 나왔습니다.

황정음은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둘째 아들을 출산 하기도 했는데요.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황정음은 스페셜MC로 등장하여 남편 이영돈과 재결합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황정음은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에도 

남편에 대한 마음이 남아 있어서 결국 재결합을 결심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황정음 미우새

이날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4.2%로

일요일 예능 1위, 수도권 가구 시청률 11.7%로 29주 연속 주간 예능 1위를 기록했습니다.

 

 

 

연애 10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이유를 묻자 황정음은 

"그때는 콩깍지가 씌여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멋있었다. 살다보니 마음에 드는게 하나도 없어진게 신기하다"라고 솔직한 답변으로 MC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황정음은 "남평이 결혼전에는 예뻐서 인형이라고 했는데 결혼 후에는 사탄의 인형이라고 부르더라"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황정음은 이혼 위기를 극복한 과거 사연과 가족들의 반응을 처음으로 털어놓았습니다.

황정음은 이혼 기사가 나기 전 날 가족들이 모인 단톡방에 이혼 소식을 알리자

아버지가 "이서방이 더 걱정이다"라고 이야기해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해 둘째까지 출산한 황정음은 이날 두 형제의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딸이 낳고 싶은데 배우 커리어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